[7월23일~28일]주식형 수익률 한 달만에 플러스로 돌아서 | |||||||||||||||||||||||||||||||||||||||||||||||||||||||||||||||||||||||||||||||||||||||||||||||||||||||||||||||||||||||||||||||||||||||||||||||||||||||||||||||||||
---|---|---|---|---|---|---|---|---|---|---|---|---|---|---|---|---|---|---|---|---|---|---|---|---|---|---|---|---|---|---|---|---|---|---|---|---|---|---|---|---|---|---|---|---|---|---|---|---|---|---|---|---|---|---|---|---|---|---|---|---|---|---|---|---|---|---|---|---|---|---|---|---|---|---|---|---|---|---|---|---|---|---|---|---|---|---|---|---|---|---|---|---|---|---|---|---|---|---|---|---|---|---|---|---|---|---|---|---|---|---|---|---|---|---|---|---|---|---|---|---|---|---|---|---|---|---|---|---|---|---|---|---|---|---|---|---|---|---|---|---|---|---|---|---|---|---|---|---|---|---|---|---|---|---|---|---|---|---|---|---|---|---|---|
번호 | 60 | 작성일시 | 2001-07-29 | 조회수 | 23830 | ||||||||||||||||||||||||||||||||||||||||||||||||||||||||||||||||||||||||||||||||||||||||||||||||||||||||||||||||||||||||||||||||||||||||||||||||||||||||||||||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오랜만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이에 반해 시가채권형펀드
수익률은 지난 한 주간 쉬어 가는 모습을 보였다. 펀드 자금 부분에서는 시가채권형펀드 및 MMF를 중심으로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8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제로인이 펀드수익률과 자금동향을 조사한 결과, 일반성장형 펀드는 주간수익률 1.02%을 기록했다. 최근 주가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약세를 면치 못하던 펀드수익률이 7월 이후 처음으로 주간수익률에서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 한 주 동안 종합주가지수는 0.64% 상승했다. 일반성장형펀드 수익률이 종합주가지수 상승률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이다. 그 이유는 일반성장형펀드 내 포트폴리오의 주를 이룬 시가상위종목이 지난 주 전체 시장의 주가상승률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데 힘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안성형과 일반안정형도 각각 0.45%, 0.26%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특수형 펀드들도 미미하나마 ‘+’수익률을 거뒀다. 시가채권형펀드의 수익률은 최근의 강세행진이 한
풀 꺾이며 소강상태를 보였다. 주요 원인은 최근 채권수익률(가격)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하락(상승)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지난 한 주 동안 전체적으로 조정양상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가격)이 지난 주 0.03%포인트 상승(하락)하는 등 장?단기채권 수익률(가격)이 전체적으로 0.03-0.04%포인트 상승(하락)했다. 반면 5년만기 국고채는 전체 채권수익률이 소폭 상승하는 가운데에서도 수익률(가격)이 0.04%포인트 하락(상승)하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그러나 펀드내 장기채권의 편입비중이 대체적으로 낮아 수익률에는 큰 영향을 미치는 못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금액은 일반성장형과 안정성장형펀드의 경우 직전주 수준의 증가세를 보인 반면 일반안정형에서는 1000억 규모의 삼성파트너프라임혼합06-G5호가 신규 설정된 것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일부 펀드의 환매 및 상환에도 불구하고 직전주 대비 1731억이 순증했다 채권형펀드의 설정금액 역시 채권수익률의 조정을
받았음에도 증가세는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단기채권형은 지난 한주동안 7,798억원이 증가해 총 23조3,779억으로 집계됐으며, 시가중기형은 시가중기국채형펀드에서 3,494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비롯해 전체적으로 직전주 대비 총 5,179억이 증가한 21조3,382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직전주 자금증가세가 둔화됐던 MMF펀드에 지난 주 자금유입이 다시 가속화되면서 직전주대비 1조1,159억원이 증가한 39조3,234억원으로 집계됐다.<최성욱>
|
이전글 | [7월30일~8월4일] 자금 ‘MMF 제자리, 단기채권형 급증’ |
다음글 | [7월16일~21일] 가속도 붙은 채권형 펀드 수익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