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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주간]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장 이어져,,,
번호 382 작성일시 2005-12-12 조회수 25228

- 기관 및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은 대형주 강세로 이어져
-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장기형 펀드 강세
- 채권형 펀드로 자금 유입 시작


주식시장은 미국 증시의 혼조세와 차익매물 물량 압박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외국인 및 기관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트리플위칭데이 및 콜금리 결정 관련 변수 등이 대두되면서 혼조세를 보이기도 하였으나 KOSPI지수는 안정적으로 1310선에 안착하였고, 12/8일 1324.20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업종별 동향은 은행, 운수장비, 의료정밀, 증권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의약품, 건설업,철강금속, 통신업, 화학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채권시장은 급등락을 보인 혼조세를 보였다. 국내증시 상승과 국고채권 입찰 저조 등으로 폭락세를 보였다. 12/5일 국고3년금리는 5.27%를 기록하면서 3년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였다. 이후 12월 금통위는 콜 금리 인상을 단행하였고 시장은 정책리스크 완화재료로 인식되면서 금리는 급락하는 강세장을 보였다.


 [ 주식형 개황 ]
지난 9일(금) 기준가로 제로인이 주식형 펀드 한 주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성장형(약관상 주식편입비 상한이 70%초과)은 0.76% 주식비중이 이것보다 낮은 안정성장형(41~70%)과 안정형(40%이하)는 각각 -0.07%, 0.03%를 기록했다. 이외 인덱스형 및 코스닥형의 주간 수익률은 각각 1.85% 및 1.46%를 달성하였다.

 
[ 성장형 ]
성장형 펀드의 주간 평균수익율은 0.76%이었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이면서 운용기간이 한달 이상된 성장형펀드 130개 펀드의 성과분포를 살펴보면, 중소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을 구성한 일부 펀드는 강세를 보였으나, 전체적으로는 대형주 중심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펀드들이 강세를 보인 모습이다.
 
삼성운용 삼성우량주장기-CLASSA펀드는 주간 3.76%를 달성하면서 가장 양호향 주간 운용성과를 보여주었으며, 그 뒤를 우리자산운용 프런티아우량주적립주식1 3.43%, 피델리티운용 FK-코리아주식시리즈는 각각 3.23%, 3.20%,3.19%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이외 KB운용 광개토주식 3.06%, 조흥운용 Tops노블레스종류형 시리즈 역시 상위권의 운용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설정액 300억 이상의 성장형 운용사 28곳중 피데리티운용(3.20%)을 상위로 KB운용(2.86%), 랜드마크운용(2.74%), 조흥운용(2.68%), 푸르덴셜운용(2.22%) 등이 양호한 주간 운용성과를 보였다.


 [ 채권형 ]
채권형 펀드의 성과를 살펴보면 채권형 전체의 성과는 (연)6.16%를 기록하였다. 채권단기형 (연)5.81%, 채권중기형 (연)6.44%, 채권장기형 (연)7.03%의 성과를 보였다. 금리하락세가 반영되면서 장기형 펀드의 성과는 단/중기형 펀드 성과를 상회하였다.
* 단, 국고3년 5.14%(12/01, 목) -> 5.07%(12/08, 목) 7bp 하락.

 

설정액 100억원 이상이면서 운용기간이 한달 이상 된 채권형 펀드 61개 중 KB운용 장기주택마력채권1 펀드는 (연)17.16% 의 주간 성과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보였으며, 그 뒤를 조흥운용 Tops적립식채권1(연16.14%), KB운용 KB막강국공채적립투자신탁(연14.24%), 조흥운용 Tops국공채채권1 (연12.91%), 한국운용 부자아빠장기주택마련채권A-1(연 11.19%) 등이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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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에 위치한 펀드들은 최근의 변동변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파생상품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으며, 금리하락에 따른 자본이득뿐만 아니라 파생상품을 활용을 통한 추가적인 수익은 상위권에 위치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설정액 300억 이상의 성장형 운용사 19개 운용사 중 KB운용(연12.58%), 한국운용(연9.08%), PCA운용(연8.45%), 도이치운용(연8.44%), 푸르덴셜(연8.44%) 등은 채권형 운용사 중 양호한 주간 성과를 보였다.
 
[설정액규모]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12/08일 기준) 지난 한주간 총 수탁고는 2조 246억 증가한 203조 4,610억으로 집계됐다. 주간 증권 및 단기 자금의 증감을 살펴보면 주식형 1조 6,391억억, 혼합형 5507억, 채권형 1,026억, MMF 3,376억 증가하는 등 유형별 자금은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채권형 자금 증가는 향후 주목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제로인 손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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