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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국내] 빅테크발 AI 수익성 경고등... 연말 차익 실현에 하락
번호	3015	작성일시	2025-12-19	조회수	212
빅테크발 'AI 수익성' 경고등... 연말 차익 실현에 하락 한 주간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KOSPI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영업 목표 하향과 오라클의 실적 쇼크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수익성 우려가 재점화되며 하락하였다. AI 거품론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되면서 외국인의 반도체 매도세가 다시 거세졌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IT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KOSDAQ 역시 연말 대주주 양도세 회피를 위한 개인의 매도 물량과 글로벌 위험자산 기피 심리가 맞물리며 하락하였다. 특히 바이오 및 2차전지 등의  섹터에서 기관과 개인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2월 19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3.52%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섬유 의복업(5.29%), 증권업(1.27%), 통신업(1.26%)이 강세를 보였다. 철강 금속업(-5.06%), 운수 장비업(-5.11%), 보험업(-7.93%)은 하락세를 보였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2.75%, 중소형주식형 -2.84%, 배당주식형 펀드는 -0.99%, K200인덱스 펀드는 -2.4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증시 부진 속 안전자산 선호... 국채 금리 하락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 채권금리는 글로벌 빅테크 실적 우려에 따른 국내외 증시 급락과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산,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유입 등으로 단·장기 국채 금리가 모두 하락하였다. AI 수익성 의구심에 따른 경기 둔화 가능성으로 국내 금리 역시 하락 압력을 받았으며, 연말 자산 재배분 수요와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금리 하락을 가속화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지난주보다 -3.10bp 하락한 2.555%, 3년물 금리는 -12.00bp 하락한 2.965%, 5년물 금리는 -14.70bp 하락한 3.200%, 10년물 금리는 -10.70bp 하락한 3.310%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2월 19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저번주보다 0.21% 상승한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 펀드는 0.32%, 초단기채권 펀드는 0.07%, 중기채권 펀드는 0.48%, 우량채권 펀드는 0.5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국내 자금 동향 12월 19일 현재 KG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3조 7,689억원 증가한 343조 6,548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6,165억원 감소한 405조 6,906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179억원 증가한 17조 5,856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6,656억원 감소한 31조 8,272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1조 1,863억원 감소한 42조 4,674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1조 3,142억원 감소한 43조 6,488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13억원 감소한 7,863억원으로 집계되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3조 985억원 증가한 153조 84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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