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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국내] 트럼프의 관세 유예에도 한국 증시 하락
번호	2945	작성일시	2025-04-11	조회수	1486
트럼프의 관세 유예에도 한국 증시 하락 한 주간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KOSPI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예정대로 발효되며 크게 하락하였다.  다만 다음날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75개국에 대한 상호관세 90일 유예를 발표하며 수출주 중심으로 반등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우려를 드러내며 고전하고 있다. KOSDAQ 역시 관세의 영향으로 하락하였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4.62%의 하락세를, 코스닥 지수는 -3.39%의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종이 목재업(6.48%), 전기 가스업(4.43%), 비금속 광물제품업(2.09%)이 강세를 보였고 기계업(-4.48%), 의약품업(-6.11%), 의료 정밀업(-6.41%)은 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4월 11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4.88% 하락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3.55%, 중소형주식형 -2.40%, 배당주식형 펀드는 -3.48%, K200인덱스 펀드는 -4.5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 상호 관세 여파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국채금리 하락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 미국 관세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단기물 중심으로 하락하였다. 안전자산의 선호가 커지고 있는 가은데, 중국이 미국 관세에 대한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발표하며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는 위축되었다. 외국인은 3년 선물 중심으로 순매수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지난주보다 3.60bp 하락한 2.510%, 3년물 금리는 2.50bp 하락한 2.440%, 5년물 금리는 2.30bp 하락한 2.522%, 10년물 금리는 2.00bp 상승한 2.712%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4월 11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5%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 펀드는 0.23%, 초단기채권 펀드는 0.07%, 중기채권 펀드는 0.31%, 우량채권 펀드는 0.3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국내 자금 동향 4월 11일 현재 KG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5조 2,887억원 증가한 324조 3,447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3조 9,014억원 증가한 340조 1,921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2,432억원 증가한 18조 2,408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2,404억원 감소한 20조 2,992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7,887억원 증가한 42조 4,596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8,673억원 증가한 44조 5,099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16억원 감소한 8,722억원으로 집계되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2조 7,227억원 증가한 158조 2,98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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