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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국내] 트럼프 행정부 상호 관세에 국내 증시 하락
번호	2943	작성일시	2025-04-04	조회수	512
트럼프 행정부 상호 관세에 국내 증시 하락 한 주간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KOSPI는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온 것에 영향을 받아 하락하였다. 주초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일이 예고되며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호재에 상승하였지만, 상호 관세의 영향으로 최근 상승세가 있었던 대형주 위주로 낙폭이 커졌다. KOSDAQ 역시 2차전지, 바이오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하락하였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4.62%의 하락세를, 코스닥 지수는 -3.39%의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0.42%)이 강세를 보였고 전기 전자업(-7.62%), 화학업(-8.48%), 철강 금속업(-8.65%)은 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4월 4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4.88% 상승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3.55%, 중소형주식형 -2.40%, 배당주식형 펀드는 -3.48%, K200인덱스 펀드는 -4.5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 상호 관세 여파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국채금리 하락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 채권금리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가 예상보다 강력했다는 평가와 함께 미국채 금리가 급락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것에 영향을 받아 하락하였다. 관세 정책으로 인한 경기 하방이 불가피하여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고채 금리는 중단기물 위주로 하락하였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지난주보다 3.20bp 하락한 2.598%, 3년물 금리는 7.70bp 하락한 2.545%, 5년물 금리는 8.50bp 하락한 2.620%, 10년물 금리는 9.40bp 하락한 2.746%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4월 4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22%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 펀드는 0.33%, 초단기채권 펀드는 0.07%, 중기채권 펀드는 0.51%, 우량채권 펀드는 0.7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국내 자금 동향 4월 4일 현재 KG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4조 9,332억원 증가한 319조 140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1조 4,689억원 증가한 336조 2,486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426억원 증가한 17조 9,977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7,050억원 감소한 20조 5,396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33억원 증가한 41조 6,252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1,158억원 증가한 43조 5,969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16억원 감소한 8,738억원으로 집계되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4조 378억원 증가한 155조 5,75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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