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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국내] 반도체 순환매 나타났지만 ASML 실적 부진에 국내 증시 혼조세
번호	2893	작성일시	2024-10-18	조회수	621
반도체 순환매 나타났지만 ASML 실적 부진에 국내 증시 혼조세 한 주간 국내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KOSPI는 반도체 및 금융주 중심으로 순환매가 나타나며 상승하였다. 지난주 한때 6만원이 붕괴되기도 했던 삼성전자는 다시 6만원을 회복하였으나 ASML의 실적부진으로 인해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KOSDAQ은 ASML의 실적 쇼크 속에 반도체 관련주들이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하였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39%의 상승세를, 코스닥 지수는 -1.34%의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기계업(5.67%), 의료 정밀업(2.70%), 의약품업(2.58%)이 강세를 보였으며, 섬유 의복업(-3.77%), 철강 금속업(-4.41%), 화학업(-5.43%)은 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0월 18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04% 하락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1.01%, 중소형주식형 1.20%, 배당주식형 펀드는 0.54%, K200인덱스 펀드는 0.7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가 하락과 외국인 선물 순매수에 국채 금리 하락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 채권금리는 미국채 금리가 국제 유가 하락의 여파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면서 하락하였다. 외국인이 국채 선물 순매수를 지속한 것 역시 금리 하락의 한 요소였다. 영국 9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하여 1.7% 상승하여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된 것 역시 국채 금리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지난주보다 -0.50bp 하락한 2.860%, 3년물 금리는 -5.00bp 하락한 2.898%, 5년물 금리는 -4.20bp 하락한 2.953%, 10년물 금리는 -4.00bp 상승한 3.037%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0월 18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3%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 펀드는 0.16%, 초단기채권 펀드는 0.08%, 중기채권 펀드는 0.25%, 우량채권 펀드는 0.2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국내 자금 동향 10월 18일 현재 KG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10조 3,025억원 증가한 287조 7,252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10조 6,910억원 증가한 311조 3,690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226억원 감소한 18조 2,122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1,501억원 증가한 21조 7,121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4,517억원 증가한 31조 7,818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5,214억원 증가한 33조 3,212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12억원 증가한 9,628억원으로 집계되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9조 4,463억원 증가한 144조 5,113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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