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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국내] 미국 정치 불확실성에 우리 증시 하락
번호	2869	작성일시	2024-07-26	조회수	1463
미국 정치 불확실성에 우리 증시 하락 한 주간 국내 증시는 하락하였다. KOSPI는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된 것에 영향을 받아 하락하였다. 트럼프가 지속적으로 반도체 보조금에 대하여 비판을 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주는 이에 영향을 받아 하락하였다. KOSDAQ 역시 트럼프가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겠다는 발언에 2차전지주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하였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4.03%의 하락세를, 코스닥 지수는 -3.06%의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2.75%), 통신업(0.11%)이 강세를 보였으며, 섬유 의복업(-6.15%), 전기 전자업(-6.91%), 기게업(-7.67%)은 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7월 26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4.57% 하락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4.34%, 중소형주식형 -3.73%, 배당주식형 펀드는 -3.67%, K200인덱스 펀드는 -4.5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2분기 GDP 성장률 부진에 국채 금리 하락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 채권금리는 국내 2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2%를 기록하면서 연내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유지되며 하락하였다.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를 사퇴하면서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 역시 금리 하락의 한 요인이 되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3.90bp 상승한 3.189%, 3년물 금리는 -5.20bp 하락한 3.020%, 5년물 금리는 -4.30bp 하락한 3.052%, 10년물 금리는 -3.00bp 하락한 3.122%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7월 26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0%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 펀드는 0.12%, 초단기채권 펀드는 0.07%, 중기채권 펀드는 0.14%, 우량채권 펀드는 0.1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국내 자금 동향 7월 26일 현재 KG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4조 1,783억원 감소한 282조 1,344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8조 1,127억원 감소한 307조 707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27억원 증가한 18조 105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9,366억원 감소한 22조 7,010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5,530억원 증가한 27조 8,940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6,040억원 증가한 29조 1,653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19억원 증가한 9,610억원으로 집계되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3조 4,096억원 감소한 148조 3,54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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