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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국내] 미국 CPI 예상치 상회에 코스피 하락
번호	2820	작성일시	2024-02-16	조회수	2186
미국 CPI 예상치 상회에 코스피 하락 한 주간 국내 증시는 KOSPI는 하락하고 KOSDAQ은 상승하였다. KOSPI는 미국 CPI가 예상치였던 전년도 대비 2.9% 상승을 상회하는 3.1% 상승으로 나타나며 하락하였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하단을 지지하며 소폭 하락에 그쳤다. KOSDAQ은 AI 관련주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크게 상승하였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25%의 하락세를, 코스닥 지수는 3.95%의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료 정밀업(2.46%), 서비스업(2.00%), 기계업(1.56%)이 강세를 보였으며, 철강 금속업(-1.60%), 운수 창고업(-3.62%), 보험업(-5.82%)은 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월 16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38% 상승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0.82%, 중소형주식형 1.75%, 배당주식형 펀드는 -0.80%, K200인덱스 펀드는 -0.5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 CPI 예상치 상회에 국채 금리 상승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상승세를 보였다. 국내 채권금리는 설 연휴 대외 금리 상승의 영향과 함께 외국인 순매도의 영향이 더해지며 상승하였다. 미국 CPI 예상치 상회의 여파가 우리 국고채 금리의 상승에도 영향을 끼쳤다. 호주 중앙은행은 물가가 여전히 높다며 금리 인하를 조기에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하여 채권 약세는 계속되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5.10bp 상승한 3.455%, 3년물 금리는 10.30bp 상승한 3.407%, 5년물 금리는 10.50bp 상승한 3.445%, 10년물 금리는 7.50bp 상승한 3.480%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월 16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7%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 펀드는 -0.10%, 초단기채권 펀드는 0.04%, 중기채권 펀드는 -0.30%, 우량채권 펀드는 -0.3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국내 자금 동향 2월 16일 현재 KG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4조 821억원 감소한 296조 8,247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3조 6,739억원 감소한 320조 5,100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211억원 감소한 20조 1,938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713억원 감소한 24조 2,007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509억원 증가한 21조 3,502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219억원 증가한 21조 9,833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1억원 감소한 9,359억원으로 집계되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3조 7,759억원 감소한 169조 1,873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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