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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국내] 여전한 인플레 우려에 국내증시 소폭 하락
번호	2715	작성일시	2023-02-17	조회수	3277
여전한 인플레 우려에 국내증시 소폭 하락 한 주간 국내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KOSPI는 미국 1월 CPI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6.4%가 나오자 하락하였다.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으며 연준이 연내 금리 인하를 할 수도 있다는 기대가 꺾이게 되었다. KOSDAQ은 디지털 컨텐츠, 금융주를 중심으로 소폭 상승하였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24%의 하락세를, 코스닥 지수는 0.02%의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철강 금속업(5.03%), 운수 장비업(3.53%), 보험업(1.47%)이 강세를 보였고, 전기 가스업(-3.03%), 통신업(-3.67%), 서비스업(-3.78%)은 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월 17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22% 상승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0.43%, 중소형주식형 0.46%, 배당주식형 펀드는 0.37%, K200인덱스 펀드는 -0.2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 CPI, 소매판매 실적 호조에 국채 금리 상승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상승하였다. 국내 채권금리는 미국 1월 CPI가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며 상승하였다. 여기에 미국 소매판매 실적이 호조를 나타내면서 최종 금리 수준이 현재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준이 될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왔다. 다만 저가 매수 흐름이 나타나며 상승 폭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9.10bp 상승한 3.546%, 3년물 금리는 11.20bp 상승한 3.512%, 5년물 금리는 12.30bp 상승한 3.505%, 10년물 금리는 12.50bp 상승한 3.480%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월 17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9%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 펀드는 -0.01%, 초단기채권 펀드는 0.06%, 중기채권 펀드는 -0.31%, 우량채권 펀드는 -0.3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국내 자금 동향 2월 17일 현재 KG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9조 8,929억원 감소한 289조 522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9조 5,486억원 감소한 306조 59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20억원 증가한 21조 1,868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748억원 증가한 23조 6,067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137억원 증가한 18조 6,116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2,038억원 증가한 18조 7,165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1억원 감소한 1조 463억원으로 집계되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9조 9,253억원 감소한 184조 7,888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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