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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국내] 미 연준 긴축 의지에 코스피 하락
번호	2673	작성일시	2022-09-23	조회수	3562
미 연준 긴축 의지에 코스피 하락 한 주간 국내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KOSPI는 미국 연준이 또 다시 기준 금리를 75bp 올린 것에 영향을 받아 하락하였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매도가 이어졌으며, 6개월 연속 무역적자에 시장이 위축되었다. KOSDAQ 또한 연준의 고강도 긴축기조 유지와 함께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하락하였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2.89%의 하락세를, 코스닥 지수는 3.84%의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상승세를 보인 업종은 비금속 음식료품업(4.44%), 전기 가스업(2.84%), 섬유 의복업(2.02%)이었으며, 의약품업(-4.85%), 서비스업(-5.60%), 의료 정밀업(-6.37%)은 큰 하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9월 23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2.76% 하락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2.49%, 중소형주식형 -2.46%, 배당주식형 펀드는 -1.66%, K200인덱스 펀드는 -2.8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FOMC 여전한 기조 유지에 국채금리 상승세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금리는 FOMC에서 금리 인상 기조의 장기화를 암시한 것에 영향을 받아 일제히 급등하였다. 채권시장 전반에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모든 구간에서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호주와 뉴질랜드 등 국가의 금리 역시 미 FOMC의 영향으로 상승하였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10.20bp 상승한 3.298%, 3년물 금리는 34.00bp 상승한 4.110%, 5년물 금리는 34.10bp 상승한 4.111%, 10년물 금리는 23.50bp 상승한 4.005%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9월 23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58%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 펀드는 -0.50%, 초단기채권 펀드는 -0.03%, 중기채권 펀드는 -1.20%, 우량채권 펀드는 -1.1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국내 자금 동향 9월 23일 현재 KG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4조 547억원 증가한 225조 2,198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2조 499억원 증가한 234조 6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312억원 증가한 21조 3,767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5,791억원 감소한 22조 3,828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142억원 감소한 20조 2,932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1,113억원 감소한 19조 8,022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지난주보다 3억원 감소한 1조 1,614억원으로 집계되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2조 6,571억원 증가한 121조 4,50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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