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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국내] 美 고강도 긴축 우려에 KOSPI 하락세
번호	2642	작성일시	2022-06-10	조회수	3876
美 고강도 긴축 우려에 KOSPI 하락세 한 주간 국내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KOSPI는 미국의 물가 지표 경계와 긴축 불안으로 미 국채금리가 상승한 데 따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짙어지면서 하락하였다. OECD의 전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국내 선물·옵션 만기일 도래 또한 악재로 작용하였다. KOSDAQ 또한 고용 호조에 따른 미국의 긴축 강화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하였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1.26%의 하락세를, 코스닥 지수는 1.57%의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 가스업(2.10%), 화학(1.81%), 은행(1.67%)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음식료퓸(-3.13%), 의료 정밀(-4.34%), 섬유 의복(-6.45%)은 하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6월 10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32% 하락하였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1.41%, 중소형주식형 -1.76%, 배당주식형 펀드는 -0.92%, K200인덱스 펀드는 -1.1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美 긴축 강화·유가 급등, 대외 리스크에 따른 국고채 금리 상승세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 고용시장의 견조한 회복세에 따른 긴축 강화 우려에 글로벌 금리가 상승하면서 국채금리도 덩달아 상승하였다. 유가 급등 또한 채권 시장에 약세로 작용하였으나, 한국은행 통화신용보고서 발표 이후 한은은 빅스텝보다는 25bp 인상이 적절하다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중단기물 중심의 강세 전환으로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6.00bp 상승한 2.249%, 3년물 금리는 4.70bp 상승한 3.172%, 5년물 금리는 5.00bp 상승한 3.415%, 10년물 금리는 6.80bp 상승한 3.475%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6월 10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3%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 펀드는 -0.02%, 초단기채권 펀드는 0.03%, 중기채권 펀드는 -0.12%, 우량채권 펀드는 -0.0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자금 동향 6월 10일 현재 KG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2조 2,581억원 증가한 231조 2,103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7,705억원 증가한 246조 9,466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358억원 증가한 21조 1,129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3,098억원 감소한 25조 1,638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1,199억원 감소한 20조 4,430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1,328억원 감소한 20조 2,031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지난주보다 34억원 증가한 1조 2,936억원으로 집계되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3조 3,054억원 증가한 132조 7,70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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