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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국내] 러시아發 고유가·고물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KOSPI 하락세
번호	2616	작성일시	2022-03-11	조회수	4347
러시아發 고유가·고물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KOSPI 하락세 한 주간 국내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KOSPI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제 유가,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하락세를 보이다 대선과 유가 급락으로 다소 회복세를 보였다. KOSDAQ 또한 하락세를 보이다 저가 매수세와 유가 하락으로 나흘만에 반등하였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2.43%의 하락세를, 코스닥 지수는 2.55%의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20%), 통신업(2.31%), 의약품(1.20%)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증권(-4.54%), 섬유의복(-5.09%), 화학(-5.22%)은 하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3월 11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2.76% 하락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2.45%, 중소형주식형 2.22%, 배당주식형 펀드는 1.80%, K200인덱스 펀드는 2.49%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시장 변동성 확대에 국채 금리 상승세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해외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확대됨에 따라 국채 금리가 상승하였다. 이에 더해 미국의 CPI 급등, 예상과 달리 유럽중앙은행(ECB)이 매파 기조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얼어 붙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4.50bp 상승한 1.543%, 3년물 금리는 7.00bp 상승한 2.270%, 5년물 금리는 5.50bp 상승한 2.507%, 10년물 금리는 7.40bp 상승한 2.721%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3월 11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2%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 펀드는 -0.01%, 초단기채권 펀드는 0.03%, 중기채권 펀드는 -0.07%, 우량채권 펀드는 0.0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자금 동향 3월 11일 현재 KG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2조 2,866억원 감소한 239조 1,468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4조 5,019억원 감소한 257조 5,988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36억원 증가한 20조 7,404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6,628억원 감소한 25조 3,630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813억원 감소한 21조 7,390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987억원 감소한 21조 8,257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지난주보다 52억원 증가한 1조 2,556억원으로 집계되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1조 9,317억원 감소한 140조 9,438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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