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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국내] 국제유가발 인플레이션 우려와 헝다 위기로 국내 증시 하락세
번호	2571	작성일시	2021-10-08	조회수	5010
국제유가발 인플레이션 우려와 헝다 위기로 국내 증시 하락세 한 주간 국내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KOSPI는 국제 유가발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와 국내 기업 실적 기대감 약화 등으로 하락 마감하였다. 헝다 그룹의 부동산 관련 계열사인 헝다물업 주식이 홍콩 시장에서 거래 정지된 점이 아시아 시장 전체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3.56%, 코스닥 지수는 -4.97%의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섬유 의복업(1.80%), 보험업(0.58%)이 많이 상승한 업종이었고, 비금속 광물제품업(-5.85%), 은행업(-9.50%), 의약품업(-10.50%)이 하락세를 보인 업종이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0월 8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3.56% 하락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2.95%, 중소형주식형 펀드는 -2.74%, 배당주식형 펀드는 -2.40%, K200인덱스 펀드는 -3.29%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기관과 외인 매도에 국채금리 상승세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상승세를 보였으며 채권형 펀드는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 국채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 국채 금리 상승의 영향과 국내 기관들의 손절성 매도와 외국인의 매도까지 겹치며 10년물 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2.50bp 상승한 1.122%, 3년물 금리는 6.00bp 상승한 1.690%, 5년물 금리는 8.80bp 상승한 2.045%, 10년물 금리는 12.10bp 상승한 2.371%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0월 8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4%의 하락세를 기록하였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초단기채권 펀드는 0.00%의 거의 변동없는 수익률을, 일반채권펀드는 -0.08%, 중기채권펀드는 -0.42%, 우량채권펀드는 -0.31%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 국내 자금 동향 10월 8일 현재 KG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18조 5,528억원 증가한 245조 9,549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16조 4,899억원 증가한 268조 858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533억원 증가한 19조 9,721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6,124억원 감소한 26조 2,065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053억원 감소한 24조 1,366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2,528억원 감소한 24조 4,062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1억원 증가한 1조 2,456억원으로 집계되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18조 1,755억원 증가한 147조 4,949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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