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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국내]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심화에 코스피 하락세
번호	2543	작성일시	2021-07-09	조회수	5349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심화에 코스피 하락세 한 주간 국내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KOSPI는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 및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 하락했다. 2분기 기업 실적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 둔화 우려 및 아시아 증시의 전반적인 약세 영향을 받으며 투자심리가 악화되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90%, 코스닥 지수는 0.85%의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광물제품업(2.96%), 종이 목재업(1.49%), 통신업(0.64%)이 많이 상승한 업종이었고, 섬유 의복업(-5.29%), 운수 장비업(-3.76%), 의료 정밀업(-3.72%)이 하락세를 보인 업종이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7월 9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79% 하락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1.04%, 중소형주식형 펀드는 1.17%, 배당주식형 펀드는 1.32%, K200인덱스 펀드는 0.85%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6월 FOMC 의사록 발표 및 경기 회복 기대 후퇴에 국채금리 하락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채권형 펀드는 상승세를 보였다. 6월 FOMC 의사록 발표와 부진한 경제 지표에 하락세를 보인 미 국채금리를 따라 국내 국채금리도 하락했다. 여기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경기 회복 기대가 후퇴한 가운데 국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불확실해져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9.60bp 하락한 0.848%, 3년물 금리는 13.00bp 하락한 1.355%, 5년물 금리는 13.00bp 하락한 1.647%, 10년물 금리는 11.30bp 하락한 1.992%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7월 9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25%의 상승세를 기록하였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펀드는 0.19%, 초단기채권펀드는 0.07%, 중기채권펀드는 0.60%, 우량채권펀드는 0.49%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 국내 자금 동향 7월 9일 현재 KG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21조 2,746억원 증가한 251조 4,955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20조 7,915억원 증가한 277조 2,740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504억원 증가한 19조 3,769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1,947억원 감소한 27조 1,775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4,532억원 감소한 26조 4,182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3,937억원 감소한 26조 9,065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11억원 감소한 1조 8,029억원으로 집계되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21조 5,957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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