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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국내] 미국 조기 긴축 우려 지속 및 투자 심리 위축에 국내 증시 하락세
번호	2527	작성일시	2021-05-14	조회수	5274
미국 조기 긴축 우려 지속 및 투자 심리 위축에 국내 증시 하락세 한 주간 국내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KOSPI는 미국 조기 긴축 우려 지속에 미 증시와 함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상치를 상회한 미 소비자물가가 인플레이션 우려로 이어져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으로 대형주 중심의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1.78%, 코스닥 지수는 2.48%의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업(7.97%), 의약품업(5.08%), 은행업(4.87%)이 많이 상승한 업종이었고, 의료 정밀업(-7.98%), 전기 전자업(-5.26%), 화학업(-5.18%)이 하락세를 보인 업종이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5월 14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2.60% 하락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2.52%, 중소형주식형 펀드는 1.74%, 배당주식형 펀드는 1.48%, K200인덱스 펀드는 2.51%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인플레이션 우려 확산에 장기물 중심의 국내 국채금리 상승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단기물에서는 하락세, 장기물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채권형 펀드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미국 4월 소비자 물가지수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었으며, 외국인의 10년물 매도가 겹치며 장기물 중심의 금리 상승이 이어졌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1.00bp 하락한 0.589%, 3년물 금리는 1.10bp 하락한 1.121%, 5년물 금리는 1.00bp 상승한 1.650%, 10년물 금리는 3.50bp 상승한 2.155%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5월 14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0%의 보합세를 기록하였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펀드는 0.03%, 초단기채권펀드는 0.03%의 플러스 수익률을, 중기채권펀드는 0.09%. 우량채권펀드는 0.05%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 국내 자금 동향 5월 14일 현재 KG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3조 7,334억원 증가한 270조 1,866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2조 2,256억원 증가한 294조 6,818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972억원 감소한 19조 5,674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8,352억원 감소한 26조 7,078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766억원 증가한 26조 5,971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2,853억원 증가한 26조 8,825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22억원 증가한 1조 3,888억원으로 집계되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2조 8,339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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