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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해외]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심화 및 위안화 환율 7위안 돌파, 글로벌 주요 증시 하락세
번호	2296	작성일시	2019-08-09	조회수	8117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심화 및 위안화 환율 7위안 돌파, 글로벌 주요 증시 하락세' 한 주간 글로벌 주요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 종합 지수는 미국이 중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며 무역전쟁 확전 우려로 하락하였지만, 중국 위안화의 안정세로 낙폭을 낮추며 마감했다. NIKKEI 225 지수는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으로 반도체 공급체계 정체 우려와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갈등 고조로 인하여 대폭 하락 마감했다. EURO STOXX 50 지수는 미중 무역갈등에 대한 불안 심리로 7개월래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상해종합지수는 미국의 추가관세 부과를 미국산 농산물 수입조치로 미중 갈등이 격화되고 홍콩 총파업에 대한 중국 본토와의 분쟁으로 인하여 하락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8월 9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3.60% 하락했다. 그 중 글로벌신흥국주식이 -5.33%로 가장 큰 폭을 보이며 하락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에너지섹터가 -5.97%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으로는 해외부동산형(0.50%), 해외채권형(0.31%), 커머더티형이(0.13%)를 기록하며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반면, 해외주식혼합형(-1.58%), 해외채권혼합형은(-1.05%)를 기록하며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해외 자금 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1506억원 증가한 38조 3023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1206억원 감소한 19조 4931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223억원 증가했으며, 해외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2억원 감소했다. 그 외에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19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기초소재섹터 펀드의 순자산액이 22억원 증가하였고,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3988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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